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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전담기관 4곳 우수기관 선정

기사등록 : 2019-09-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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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4곳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노인들이 마산시니어클럽 카페아리 부림점 일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9.16.

분야별 평가에서 △공익활동 분야 진해시니어클럽 △시장형 분야 마산시니어클럽 △인력파견형 분야 창원·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시니어인턴십 분야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이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곳은 내달 1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년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행사 중 하나인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상을 받는다.

이날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인력파견형 분야)과 장려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시니어인턴십 분야)을, 마산·진해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시장형·공익활동·인력파견형 분야)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방안으로 신규 시장형 사업 개발, 노인생산품 판매 지원, 인력파견형,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 개최, 노인일자리 사업 위원회 운영, 노인일자리 우수사례집 발간을 지원하였던 점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창원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은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수행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상반기 경남도에서 주관한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에서도 5개 부문 7개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주야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과 함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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