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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5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시민 강좌 개최

기사등록 : 2019-09-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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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내종석 기자 =경기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5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대시민 강좌 '죽음 앞에서 삶을 보다' 강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tvN ‘어쩌다 어른’등에 출연한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진행하며 법의학자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공유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개최하는 '죽음 앞에서 삶을 보다' 강연 포스터. [사진=고양시청]

강좌는 이날 오후 2시, 백석역 부근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강연 시작 전까지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 소속 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300명에 한해서 선착순 모집하며, 행사관계자는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 내선:3015) 및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통해 24일까지 가능하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으로 매년 영화, 전시, 캠페인 등의 다양한 문화매체를 통해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다. 

paju12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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