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7일과 18일 1박2일 일정으로 강릉시를 스포츠 관광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우수 체육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강릉시의회 의원들이 강릉시를 스포츠 관광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화성드림파크, 횡성베이스볼파크 등을 방문하는 우수 체육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사진=강릉시의회]

시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 체육시설인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야구장,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화성드림파크는 오랫동안 주한미군 훈련장이었던 곳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으로 변모, 리틀야구장, 주니어야구장, 여성야구장 등 세대별, 성별로 특성에 맞는 야구장 등 총 8면의 야구장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횡성군에 소재한 횡성베이스볼파크는 각종 아마추어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곳이기도 하다.

조대영 행정위원장은 “강릉을 빙상스포츠 도시 메카 조성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에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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