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자란글방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교육청, 학교, 시청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시설을 이용한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시의 적극적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자란글방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평택교육청] |
이날 회의에서 학교 관계자는 야간 등 취약시간 시설개방에 필요한 CCTV 및 조명등 설치, 냉·난방 공공요금 지원을 요청했고 시청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지원가능 예산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주민규 경영지원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올해 12월 중 교육장, 시장, 학교장이 참여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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