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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셋째 날 6조원 신청, "신청액수 점차 늘어"

기사등록 : 2019-09-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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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변동금리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신청 셋째 날(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누적 신청금액은 약 6조원, 신청건수는 5만건으로 집계됐다.

일별 신청금액은 첫 날(16일) 1조3000억원, 둘째 날(17일) 2조3000억원, 셋째 날(18일 0시~16시) 2조4000억원 등으로 점차 신청액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는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는 점차 안정화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대기가 긴 등 다소 혼잡한 상황"이라며 "주금공은 대기가 지속하여 긴 경우, 최소정보만 수령하는 임시페이지 운영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전담상담창구가 열려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전담상담창구는 오늘부터 27일 금요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2019.09.16 alwaysame@newspim.com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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