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KIA 타이거즈가 1차 지명으로 뽑은 신인 정해영과 계약을 마쳤다.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는 18일 "2019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뽑은 광주일고 우완투수 정해영과 계약금 2억원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2차 지명 1라운드로 뽑은 내야수 박민(야탑고)과는 계약금 1억5000만원에 사인하는 등 2020년 입단 신인 11명 모두와 계약을 완료했다.
11명의 신인 선수들은 KBO리그 규정상 모두 연봉 2700만원을 받는다.
KIA는 내야수 김주형과 서동욱, 왼손투수 박경태의 웨이버 공시를 KBO 사무국에 요청했다.
KIA 타이거즈가 1차 지명 정해영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가 신인 11명과 계약했다. [사진= 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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