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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NCT 태용, 학폭으로 징계받은 적 없어…중학생 시절 후회하고 반성 중"(공식입장)

기사등록 : 2019-09-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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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이 NCT 태용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 생활기록부 등 자료 확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핌DB]

이어 "자료 확인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태용이 중학교 시절 A씨를 괴롭히는 데 가담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으며, 태용과 함께 괴롭힘에 가담한 B씨의 증언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SM 측은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용은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용은 지난 2016년 데뷔해 NCT U, NCT, NCT 127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 SM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연합팀 SuperM을 준비 중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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