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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 2세 연상 연인과 동거

기사등록 : 2019-09-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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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활동 중단을 앞둔 그룹 쟈니스 소속 니노미야 카즈나리(36)가 2세 연상 연인과 동거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연예주간지 슈칸겐다이는 19일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연인이자 전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38)와 도쿄의 고급 맨션에서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토 아야코 전 아나운서 [사진=유튜브 캡처]

이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쟈니스 활동 잠정중단 발표 후인 지난 3월, 3억엔이 넘는 도쿄의 맨션을 사들였고 이토 아야코와 동거에 들어갔다. 매체는 이토 아야코가 니노미야의 맨션을 드나드는 정황 및 사진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한 주간지가 교제 기사를 내면서 염문을 뿌렸다. 이토 아야코는 6개월 뒤인 2017년 3월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했고 다시 1년 뒤엔 소속사에서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한창 일할 나이인 이토 아야코가 니노미야와 교제가 드러난 이후 아예 일을 접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슈칸겐다이는 한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 이토 아야코가 니노미야가 준 카드로 최고급 피부관리를 받는 등 호화롭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속한 아라시는 결성 20년이 되는 내년 잠정 활동중단에 들어간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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