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일 특산품 마른김이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며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희망김은 지난 5월 중국 상해식품 박람회에 참석해 중국 5개 도시(청도, 연운항, 난퉁, 대련, 단동)에 98만속(45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물량은 4만속(1억9000만원)으로 지금까지 총 86만속(39억2000만원)을 수출했으며, 내달 12만속(5억8000만원)을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고흥 김’ 중국 5개 도시에 지속적인 수출 [사진=고흥군] |
이미 중국 5개 도시에 2020년에도 207만속(81억원)의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라 앞으로도 ‘고흥 김’ 수출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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