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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최고 연 5.2% 금리 '아동적금' 출시

기사등록 : 2019-09-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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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미만, 월 최대 10만원 납입…가입기간 1~3년 중 선택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NH농협은행은 최고 연 5.2% 금리를 제공하는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만 7세 미만(1인 1계좌)이 월 최대 1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아동의 장래희망을 통장에 인자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아동수당을 농협은행으로 수령 시 연 1.5%포인트, 주택청약저축 가입 시 연 0.5%포인트, 형제·자매가 함께 가입 시 연 0.5%포인트, 셋째 이상 아동에게 1.0%포인트로 등 총 연 3.5%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를 포함한 상품 금리는 최고 연 5.2%포인트(9월20일, 3년 가입기준)다.  

NH농협은행은 'NH아동수당 우대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3300명에 호텔숙박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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