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년 동안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외형과 실적 모두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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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말(상반기) 기준, 총자산 14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5% 성장했다. 수입보험료는 1조8496억원으로 132% 증가하며 업계 최고의 신장률을 보였다.
RBC(보험금지급여력) 비율도 대주주의 증자가 이루어지기 전 148%에서 221%로 올랐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6조7000억원으로 생명보험업계 2위에 자리매김 했다. 지난 3월에 재런칭한 방카슈량스(BA) 영업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5개 시중은행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조직 효율화를 마무리하여 회사가 수익을 내고 더 좋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많이 열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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