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다날은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하고 있는 결제 시장에서 혁신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개발 인력 강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개발자 대졸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자료=다날] |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회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채용전형은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1차면접(코딩 테스트, 실무면접), 2차면접(개인 과제,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날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수준이 우수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면서 "자기계발 지원, 사내벤처 프로그램, 리프레시 휴가 등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직무, 복지 등 상세한 내용 및 현직자 직무 인터뷰는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날은 동영상 구인구직 플랫폼 직감(Ziggam)을 통해 입사 의지가 담긴 영상프로필을 만들어 제출하면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지원단계에서 조직이나 분야를 정하지 않고 선발 후 기술교육 단계를 거쳐 배치할 예정"이라며 "개발자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다날에서 꿈과 역량을 키우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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