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주시 4개 공사·공단과 16개 출연기관, 3개 사단법인 등 23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공유했다.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 모습 [사진=광주광역시] |
특히 광주시는 공공기관 성과 달성, 공공기관 혁신 추진 당부, 정의로운 도시 ‘의향 광주’ 실현 동참, 광주상설공연 관람과 홍보에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요청했다.
광주시 공공기관 회의는 지난 2월부터 격월로 시장이 주재하는 기관장회의와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부기관장회의 등 순으로 열리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8번째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해 기관장회의와 부기관장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올해 초 성과창출계획을 작성하고 목표달성을 약속한 만큼 남은 기간 조직 역량을 집중해 기관별 성과창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