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2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신의 한 수:귀수편’은 지난 2014년 개봉해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 스핀오프 작품으로 전작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뤘다.
[사진=CJ ENM] |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펼치는 대결이 큰 줄기다.
타이틀롤 귀수 역은 권상우가 맡았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자신을 사지로 내몬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 들어간 캐릭터다.
여기에 김희원이 귀수의 조력자 똥선생 역, 김성균이 귀수의 스승인 허일도 역, 허성태가 바둑의 고수 부산잡초 역, 우도환이 외톨이 역으로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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