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관리단지는 대덕구 비래동 현대아파트·서구 복수동 초록마을5단지아파트·도안동 아이파크아파트 세 곳이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선정 방법은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단지 규모별 평균 최고 점수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꼽았다.
특히 최우수평가를 받은 초록마을 5단지아파트는 관리의 투명성·일반관리분야·시설유지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에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동판)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대전시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사업’ 선정시 우선 선정하고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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