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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AMA',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서 개최…역대 최대 규모

기사등록 : 2019-09-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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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MAMA'가 오는 12월 4일 개최된다.

Mnet은 24일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s(MAMA)'가 오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CJ ENM]

아티스트에게는 '꿈의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는 '최고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인정 받아온 MAMA는 올해 역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MAMA'는 최초로 돔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나고야 돔 개최를 통해 'MAMA'를 다시 한 번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서 위상을 각인시킨다는 포부다.

'MAMA' 사무국 측은 일본에서 개최하는 부분에 대해 "한일 관계 경색으로 개최지 선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지만 정치 이슈와 별개로 민간 문화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AMA'를 총괄하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은 "'MAMA'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K팝과 아시아 음악이 국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전세계 주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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