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태인호와 이유영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24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태인호와 유인영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배우 태인호(왼쪽)와 이유영 [사진=뉴스핌DB] |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2004)으로 데뷔한 태인호는 드라마 '미생'(2014)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부산국제영화제와는 '영도'(2015)로 인연을 맺었다. 이 영화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 상영됐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2014)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간신'(2015), '그놈이다'(2015),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2016), '나를 기억해'(2017), '원더풀 고스트'(2018)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태인호와 이유영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작인 '니나 내나'와 '집 이야기'의 주연 배우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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