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4일 2019년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체 응모기관 175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 응모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측정해 고득점 순으로 시상한다.
순천시청 전경 [사진=순천시] |
평가 결과 순천시는 문화기반시설 확충수준, 평생교육 이용수준, 보육시설 이용수준, 보건복지시설 확충수준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정주여건분야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가 지닌 역량을 효과적이며 최대로 발휘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시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순천형 교육기반 생태경제도시 ‘3E 프로젝트’를 통한 새로운 순천 완성을 위한 미래비전 및 신성장 동력 마련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새로운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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