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5일 오전 9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2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45건, 예산안 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5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82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식 모습 [사진=광주광역시의회] |
아울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2건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2019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도 처리했다. ‘2025년 광주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했으며, ‘광주청년주거서비스지원사업 민간위탁(재위탁)보고안’등 5건의 보고안도 처리했다.
또 이번 회기에서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28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광주시 본청 및 사업소,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각 소관 상임위원회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및 서류제출 요구목록을 승인했다.
김동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광주시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심의와 현장방문 등으로 대단히 뜻깊은 회기였다”며 “광주시의회는 집행부와 서로 존중하며 광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지역현안들을 해결해나가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란 의원은 ‘사회복지 개인신고시설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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