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 우리은행이 대만계 보험회사 푸본생명에 우리금융지주 주식 2889만707주를 3584억7589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일은 오는 26일이다.
회사 측은 "우리은행의 자회사였던 우리카드가 지난 10일 상법상 포괄적주식교환의 방법으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며 "그 결과로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 주식 4210만3377주를 취득했고, 그 중 2889만707주를 처분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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