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내년 22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한다.
먼저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3개 마을 46여 가구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및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청] |
주민편익사업인 나눔숲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뽑힌 성북동 연재배단지 경관사업, 주택개량 보조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은 많은 규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는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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