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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등 문화·예술 분야 4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위해 힘 모아

기사등록 : 2019-09-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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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아시아문화원(ACI),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국민안전주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이들 4개 공공기관은 공동결의문 채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추진 △국민·임직원 안전을 위한 공동의 캠페인 추진과 합동점검 실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소재 적극 활용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결의문 실천의 첫 시작점으로 9월 넷째 주를 국민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기관별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안전 관련 현안 공유 및 향후 합동점검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각 기관별로는 △영화상영관 안전지킴 교육(KOFIC) △문화예술현장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ACI) △아르코 대극장 안전시설 점검(ARKO) △화재 대피 훈련 및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KOCCA) 등을 추진한다.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공동결의 추진을 계기로 문화예술 공공기관이 이룰 수 있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발굴하고 공동 추진하는 적극적 발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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