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지역 꿈의학교 운영자 모임 ‘꿈넷’과 함께하는 ‘용인DDT(Dream Design Time)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오른쪽)이 25일 용인시청에서 개최된 용인DDT 토크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
이날 용인DDT 토크쇼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군기 용인시장, 박은선 용인 꿈넷 지역협의체 회장, 용인지역 꿈의학교 운영자, 학생·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꿈넷이란 꿈의학교 운영자 모임으로 꿈의학교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꿈의학교 운영방안과 사례 등을 연구·공유하는 지역 모임이다. 현재 용인 꿈의학교는 153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토크쇼는 용인지역 ‘꿈넷’의 운영자 토론을 통해 꿈의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꿈의학교 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재정 교육감·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하는 꿈 이야기 △용인 ‘꿈넷’ 지역 사례 발표 △현장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토크쇼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은 “꿈의학교는 어떤 성과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동기를 찾고 성장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꿈의학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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