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27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펼쳐진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출석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최근 북한의 발사체 발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종걸, 민홍철, 박정, 이훈, 권칠승 의원이 선수로 나서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원유철, 심재철, 정진석, 윤상현, 김성찬 의원이 차례로 질문자로 나선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중로 의원이 출전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09.26 kilroy023@newspim.com |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