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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MCN‧웹툰‧패션 콘텐츠 공모…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기사등록 : 2019-09-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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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창작지원금‧크라우드 펀딩 지원 등 다양한 특전 제공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웹툰, 패션분야 콘텐츠를 선도할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패션분야는 10월 10일까지, MCN분야는 10월 25일까지, 웹툰분야는 11월 4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자유 주제로 개인 또는 팀당 1편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대전시민을 비롯해 대전소재 대학과 직장을 다니는 이들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MCN‧웹툰‧패션 창작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시청]

수상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먼저 MCN(6팀) 30만원, 웹툰(7팀) 30만원, 패션(7팀) 20만원 등 총 5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총 247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분야별 선도기업의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기획전, 팝업스토어,크라우드 펀딩 등 시장진출 프로그램 참가도 지원한다.

한종탁 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지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성과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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