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가 2연패를 끊어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마이애미 말린스가 뉴욕 메츠를 4대2로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뉴욕 메츠가 3연승에 실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뉴욕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마이애미 말린스가 2연패를 끊어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씨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뉴욕 메츠를 4대2로 제압했다.
양팀은 접전을 벌이다 7회말 뉴욕에서 2점을 득점했다. 중전안타로 출루한 프레이저가 기요르메의 안타와 휠러의 중전 안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이어 니모의 희생플라이로 기요르메까지 홈을 밟았다.
2대0으로 뒤진 8회말 마이애미는 3점을 쓸어담았다. 하이네만이 비거리 117m 우월 투런 홈런으로 라미레스를 불러들였다.
바로 다음 타석에 들어선 그랜더슨이 비거리 131m의 우중월 홈런을 기로, 경기를 순식간에 3대2으로 벌렸다.
딘은 이어진 9회초 비거리 121m 쐐기 홈런으로 경기는 4대2 마이애미의 승리로 종료됐다.
마이애미 말린스 제프 브리검(0.1이닝 1삼진, ERA 4.54)은 승리투수로, 뉴욕 메츠 잭 휠러(8이닝 5피안타 3실점 3자책 10삼진 2피홈런, ERA 3.96)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9.27.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