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SK 로맥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 [사진= SK 와이번스]

로맥은 0대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진영의 6구째 138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2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로맥은 2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제리 샌즈(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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