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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양시 시민의 상’ 올핸 수상 대상자 없어

기사등록 : 2019-09-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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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25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19년 광양시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의 상’은 매년 광양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현저하거나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분을 찾아 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시사(市史)에 영원히 보존하고 기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추천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7개 부문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3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시는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공무원 등 20인으로 구성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결과 아쉽게도 2/3이상 득표수를 받지 못해 ‘2019 광양시 시민의 상’은 선정되지 못했다.

지금까지 역대 수상자는 총 15명으로 교육문화부문 2명, 체육진흥부문에 4명, 사회복지부문에 5명, 지역개발부문과 문화홍보에 각 1명, 산업경제 부문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류순철 문화예술팀장은 “올해에는 심사결과 대상자가 없었지만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수상 후보자가 추천되어 시민의 상으로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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