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교원웰스는 '웰스 더원 정수기',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 등 2개 제품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다.
이번 수상으로 교원그룹 웰스는 2019년 한해 동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웰스 더원 정수기'는 주방가전 부분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존 정수기와 달리 정수기 본체를 싱크대나 주방가구 안으로 배치하고 출수구만 외부에 배치해 미래 주방 문화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는 인테리어 소품과 같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원그룹 웰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 디자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웰스 건강가전의 성능을 높이며 고객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웰스 더원 정수기', '초소형 웰스 공기청정기' [사진=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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