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4일 세미나실에서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의 ‘대한민국 미래, 혁신 성장이 답이다!’를 주제로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추진과 혁신성·창출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인식변화가 우선해야 한다고 보고 매달 1회씩 총 3회에 거쳐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달이 그 첫 번째 특강이다.
혁신 세미나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
이 교수는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을 위해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선도할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자칫 보수적이고 딱딱한 조직문화를 가진 공직사회에서 혁신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이해는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재진 시 정책기획관은 “시대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는 그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혁신성장은 공무원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 확산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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