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구역청은 지난 3일 세계호남향우총연합회 향우들을 대상으로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호남향우회총연합회 대상 홍보설명회 모습 [사진=구역청] |
이번 행사에는 세계호남향우총연합회 임원과 단체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와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비롯해 외국인 투자지역과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 등이 소개됐다.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어려운 투자환경이지만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향우님들의 글로벌네트워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향우님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유망 기업들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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