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300억원 규모의 부실(무수익)여신이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여신은 차주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3개월 경과돼 부실여신으로 분류했다.
회사 측은 "부동산 담보로 담보신탁 1순위 수익권 근질권(감정가 745억원), 담보신탁 2순위 수익권 근질권 2건(감정가 145억원)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으로 회사채 신용등급 A+업체의 자금보충의무를 제공받고 있으므로 대출원리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필요한 채권회수 절차를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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