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분야의 유일한 종합박람회다.
2018 산림문화박람회 [사진=산림청] |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입상작과 식물표본·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산림분야 경영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내 목재체험·곤충체험·산림 가상현실(VR)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산림분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숲과 산림을 폭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숲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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