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진일 경기도의회 의원 (민주당, 하남1)은 7일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하철 하남선5공구(가칭 검단산역)를 시찰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날 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시찰에는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과 박경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지하철 건설 과정에 대한 문의가 많다.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것도 도의원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현장 시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철도건설 관계자는 “차질 없는 일정 진행과 안전한 공사현장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하남선 5공구 검단산구간은 총사업비 9868억원이 투입된 공사로써, 지난 2011년 착공 이후 9년 만인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 올해 본선터널 공사, 환기구 슬라브 설치, 정거장 구조물 설치 및 지하 지장물 복구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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