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경기도 내 5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오산대학교 전경 [사진=오산대] |
2019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매년 경기도 내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 보육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S, A, B, C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오산대학교는 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에 선정됐다. 오산대 배재호 창업보육센터장은 “우수한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향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오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해 20년간 창업자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있으며, 현재 18개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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