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을 통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께 광양읍 예구10길 20 일대를 배회하면서 주차된 차량 약 30여대의 출입문의 손잡이를 당겨 차량 안으로 들어가 물품을 절취한 차량털이범 남성 2명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112에 신고하여 검거에 기여했다.
광양시 CCTV 통합관제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 고 기념촬영 [사진=광양서] |
광양경찰서장은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며 앞으로도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CCTV 888대를 운영,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17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범 7명 검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