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
[사진=동해시청] |
11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육성하고 시민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동해시는 대상 선정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서울 KR컨벤션웨딩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동해시는 ‘길 위의 인문학’,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동해시민 독서대학, 독서경영 명사 초청 강연회, 군부대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동해시가 전국 제일의 책 읽는 지자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환경 개선과 생활 친화적인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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