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4일 제2차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고 시 전광판,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 등 시 보유 홍보매체를 이용할 청년기업 등 1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행복누림, 사회복지법인 금란복지재단, 통합놀이학교 다동 사회적협동조합, 사유담협동조합, 아트샵21, 학마을협동조합, 페어립, 아이망, ㈜알에스팀,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 시험장, ㈜아트먼트, (사)한국정보통신윤리지도자협회, 대한중장비운전학원㈜이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이들 업체의 광고안은 지역대학(대전대, 한밭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다.
시는 이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시 보유 와이드 광고판과 도시철도 조명광고,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1082개 홍보매체에 나눠 게시한다.
김기환 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리와 비영리를 나눠 고르게 선정했다”며 “홍보에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 비영리 단체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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