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오는 30일 오후 4시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제23회 파루인문학당을 개최한다.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을 초청해, ‘문학을 통해 본 한국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를 민족사와 문학 사회사적인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파루인문학당 강좌 [사진=순천대학교] |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김현덕 학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가치와 성숙한 시민사회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루인문학당’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후 4년간 총 22회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29일 ‘검사내전’의 저자이자 현직 김웅 검사를 초청해, ‘제24회 파루인문학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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