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키움증권은 세전 연 3.32%로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제4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 연 수익률은 세전 3.32%로 키움증권은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2024년 10월 11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자료=키움증권] |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8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우리금융지주의 주력자회사인 우리은행이 예수금 기준 국내 2위의 시중은행으로 신용도가 우수한 점과 사업다각화로 영업기반 및 이익창출능력이 제고될 것임을 들어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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