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19일 고마에서 ‘평생학습축제 &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축제’와 ‘신바람 책축제’를 동시에 진행,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생학습축제 & 책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공주시] |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배움과 나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열린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70여 명이 도전하는 ‘한글 골든벨’을 비롯해 학습동아리의 천연염색·사군자 부채 그리기 등 25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외에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도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신바람 책축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讀)독(讀)독(讀)!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19회 전국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어르신들의 동화구연 경연대회인 ‘은빛이야기잔치’ △전문성우가 들려주는 ‘그림책 낭독공연’ △찾아가는 오디오북 △전자출판물, 종이책 등 열람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이음서비스’ 등 14종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축제는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지만 전국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9회 전국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는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공주시 도서관(웅진도서관 041-840-2205·강북도서관 041-840-8955)으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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