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장현석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은 17일 사퇴 관련 질문에 "저에게 부여된 문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창청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 국정감사에서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조국 사태의 책임을 지고 총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2019.07.08 leehs@newspim.com

윤 총장은 또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건강상태가 조사받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가'라는 질의에는 "피의자의 수사상황이라 공개는 어렵다"고 했다. 

윤 총장은 아울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고발건에 대한 수사에 대해선 "원칙대로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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