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6일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교육생 3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2회 실시되며 협치 기본이해 교육과 협치 실전 전략 수립 등 총 17강으로 구성됐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6일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사진=평택시청]

이성빈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협치 제도를 이해하고 배운 것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는 협치 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정이 독자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정책의 모든 단계에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평택시 협치 선도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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