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화순군은 국화향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남과학대학교 박선영 교수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의 강의와 국화향연 세부 운영 계획 설명, 자원봉사자 배치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국화향연 자원봉사자 교육 [사진=화순군] |
최형열 부군수는 “자원봉사자의 활약으로 2018년 화순 국화향연이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축제 기간에 안전사고 없이 건강히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화향연에서 일반인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국화향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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