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8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임직원 및 항만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항만관련 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는 장희광 한국해운조합 공제개발팀장이 담당했으며, 특히 해상보험 개론, P&I 보험, 선주책임제한제도, 보험청구절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항만관련 보험 교육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은 "항만에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의하나 항만에서 사고 일어났을 때, 교육을 통해 능동적으로 효율적으로 대처를 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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