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 사내하도급 근로자 중 특별고용한 기술직(구 생산직) 신입사원 360명이 오는 21일부터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공장은 이날 현대차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어 입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원들에게 사원증을 수여했다.
최준혁 현대차 전무는 격려사에서 "회사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미래 생존을 위한 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생산 현장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 786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현대차 울산 공장[사진 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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