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가 20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박주민·이종걸·김상희·이상민 공동위원장, 김종민 간사 등 특위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kilroy023@newpsim.com |
이날 안건은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법안이다. 검찰개혁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본회의 상정이 예상되는 법안을 점검하고 야당과 협상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6일 이인영 원내대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함께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검경수사권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했지만 공수처 설치에는 이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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