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영산강·섬진강사업계획처는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는 비점오염원 저감 캠페인 일환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비점오염원 저감 아이디어를 홍보해 환경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 포스터 [사진=한국수자원공사]

금강·영산강·섬진강 유역(대전·세종·충청·광주·전라·제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21일부터 11월8일까지이다. 그림·포스터 분야 응모자는 우편으로, 영상 분야 응모자는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적합성·완성도·창의성·흥미도를 위주로 심사를 하며 대상 1명·최우수상 2명 등 총 14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이사상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2명)에게는 금·영·섬권역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상 및 상금 50만원 등 총 14편에 대해 상금 450만원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비점오염 저감 사업·홍보·교육 등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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