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올 초 선정한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에 대한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소 열 곳은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갑천누리길 △구봉산 △보라매공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카리용 △둔산선사유적지 △3·8 의거둔지미공원 △월평공원 △도산서원이다
구는 명소 1곳당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등 총 30명을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 각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한다.
시민들이 장태산휴양림에서 숲속 힐링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
수상작품은 주요 관광지 내 안내판에 게시하거나 각종 축제·박람회 및 기타 기관으로 방문 시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해 서구 홍보에 사용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11월 22일까지다. 신청서를 비롯해 공모전 관련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seog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전국 단위의 공모전을 통해 대전 서구에 대한 홍보, 관심 및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 서구 관광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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