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 치과병원 이하림 전공의(치과보철과·지도교수 이경제)는 지난 19일부터 2일간 개최된 '2019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에서 '교합간섭을 보이는 환자에서의 교합조정 만족도 조사(Research On Satisfaction of Occlusal Adjustment For Patients With Occlusion Interference)'라는 학술발표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국내 치과대학은 물론 미국교합학회 등 해외의 우수한 학술단체와도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교합학회다.

조선대 치과병원 이하림 전공의 [사진=조선대학교]

이하림 전공의의 발표는 치아의 과도한 접촉에 의해 발생되는 교합성 외상에 대한 치료법인 교합조정 시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에 관한 국내 최초의 조사로 인정받았으며, 향후 교합조정 치료의 프로토콜을 제시해 학회에서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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